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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DE 여기는 한국동포타운

 

2019322일 방송

 

1. 국내 체류 외국인 범죄율 2년 연속 감소세

청담동 주식부자이희진 부모 피살 사건에 중국동포가 공범으로 참여한 것으로 들어나 외국인 범죄에 대한 경감심이 높아졌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중국동포(조선족)'과 관련한 청원은 11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일부 이주민 집단을 대상으로 한 편견과 혐오가 쉽게 가라앉지 않지만 체류 외국인의 국내 범죄 규모가 2년 연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외국인 범죄자는 34832명으로 지난해 대비 3.4% 감소했다. 지난해 17.4% 감소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한 수치다.

범죄 유형별로는 강도(25.7%), 살인(19.8%) 등 강력범죄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14.9%), 폭력(3.9%) 등의 범죄도 줄어들며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경찰은 설명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체류 외국인이 15.5% 증가했으나, 범죄는 오히려 줄어 든 셈이다. 2014년 외국인 1인당 0.017건이었던 범죄 피의자 발생율도 지난해에는 0.015건으로 5년 간 11.8% 감소했다.

외국인의 국내 체류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범죄예방교육, 특별치안활동 등이 성과를 거두며 범죄 감소추세가 이어졌다는 것이다.

 

2. 경찰청, 외국인밀집거주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집중

 

외국인 피의자가 감소하는 등 관련 범죄 발생이 안정세에 들어섰으나,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높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경찰은 외국인 밀집지역의 폐쇄회로(CC)TV, 로고젝터 설치 등의 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오는 10월까지 외국인이 밀집해 있는 전국의 외사 안전구역에서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등록 외국인 수, 외국인 피의자 수, 외국인 상권·유흥가 형성여부 등을 고려해 '외사 안전구역'을 설정하고 관리해 왔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서울 대림, 가리봉, 이태원 등 전국 19개소가 지정돼 있다.

 

3. 안산시, 5월부터 범죄예방 위한 CCTV·다국어 로고젝터·비상벨 등 맞춤형 시설물 설치

지난 2015년부터 경찰은 경기 안산시 원곡동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CCTV·다국어 로고젝터를 통해 범죄를 경고하는 등 환경 개선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규모를 대폭 늘려 외사 안전구역에 대한 범죄 취약지점을 진단한 뒤, 오는 5월께부터 CCTV·다국어 로고젝터·비상벨 등 맞춤형 시설물을 설치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4.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대림동 중국동포거리서 범죄예방 캠페인 펼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8일 오후 대림동 중국동포거리 일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 신경민 국회의원, 경철서장, 대림지구대장, 자율방범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구간은 대림역 12번 출구~ 다사랑공원로 외국인 흉기소지 ·이용 강력범죄 근절과 안전한 영등포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이 이루어졌다.

 

5. 국립민속박물관서 515일부터 특별전일제시대·산업화 등 인천 노동자들의 생활상 전시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산업화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지는 인천 노동자들의 생활상을 총망라한 특별전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19 인천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오는 515일부터 818일까지 3개월간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인천 민속문화 특별전 'Made 인천(가칭)'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전의 키워드는 '인천', '관문', '인천항', '산업화', '공단', '희망' 등이다. 개항 후 작은 어촌마을 제물포에 모인 이주민들이 만든 독특한 도시 풍경부터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 산업화 시대 벌어진 노동운동 등 인천의 노동, 민속문화와 관련한 유물과 영상이 펼쳐지게 된다.

'바다에 세운 공단'이라는 주제로는, 개항 이후 간척을 통해 인천이 무역항에서 상품 생산지로 변화하며 공단이 형성되는 과정을 담는다.

인천항의 부두노동자부터 일제강점기 육군조병창에 강제동원됐던 노동자, 산업화시대 방직공장 노동자까지 다양한 시대를 거친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공단 노동 현장에서 벌어지는 휴대폰 조립과정, 노동운동, 외국인 노동자들의 애환 등도 빼놓지 않는다.

 

6. 동포재단, 조선족·고려인 장학생 140명 선발

 

재외동포재단이 올해 중국 및 러시아·CIS 지역의 우수 재외동포 대학()14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총 선발인원은 140. 중국정부 지정 중점대학 등 중국 내 우수대학에 재학 중인 조선족 대학생 및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70명과 러시아CIS지역 각 주요도시 소재한 주요 대학(종합대학 등)에 재학 중인 고려인 대학생 및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70명이 선발된다.

장학생 한명 당 받는 장학금은 1,200달러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자, 직전 2개 학기 성적 우수자, 한국어 능력 우수자, 교내 외 수상 및 활동경력 우수자, 유공동포 후손,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외동포 후손 등이 선발과정에서 우대를 받는다.

동포재단은 각 재외공관을 통해 장학생 선발 모집 공고를 게재하고, 공관으로부터 장학생 후보자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장학생 선발위원회를 열어 오는 5월 중순 선발한 장학생 명단을 통보할 계획이다.(문의: sean6714@okf.or.kr)

 

7. 교과서에 윤동주·최재형 재외동포 명시

올해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는 시인 윤동주와 최재형 선생을 소개하면서 재외동포라는 점이 명시됐습니다.

초등 6학년 도덕 교과서는 일제 강점기 중국 북간도 명동촌과 용정에서 태어나 성장한 윤동주 시인을 자기 반성과 성찰의 시인으로 소개하면서 재외동포임을 명시했습니다.

 

또 초등 6학년 사회 교과서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지원한 러시아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을 소개하면서 재외동포임을 소개했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은 초중고 교과서에 340여 명의 재외동포가 등장하지만 재외동포라는 점이 명시되지 않아 왔다면서 교육부의 이번 조치는 지구촌 한민족 통합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교육의 토대가 되는 교과서에 재외동포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7. “경북 거주 고려인 도웁시다경북도의회 조례발의

 

경북지역에서 사는 고려인 주민들에게 의료와 보육 등을 지원하고 인권옹호를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칠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북도의회는 19“‘배진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려인 주민지원 조례안이 지난 13일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25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경북도는 고려인 주민에 대한 실태조사, 처우개선,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인권홍호, 자녀에 대한 돌봄과 보육지원, 고려인 주민을 돕는 단체에 대한 지원, 의료지원 등의 사업을 펼칠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북지역에는 고려인 주민 1369명이 사는 것으로 등록돼있다. 전체 80%1096명이 경주에 모여 살고 일부는 영천시 75(5.5%), 경산시 69(5%), 영주시 21(1.5%), 구미시 18(1.3%) 등지에도 흩어져 살고 있다. 경북도는 등록하지 않은 인원까지 합치면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은 45천여명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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