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성협회와 MOU체결, 5월말엔 북경시중국부녀회와도 교류협력 예정

지난 5월 12일 (사)한국부인회총본부는 몽골을 방문해 몽골현직 국회의원 및 사회민주주의 몽골 여성 협회회장인 체덴발 척절마와 업무 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하고, 타미르(몽골금융투자협회회장)를 한국부인회 몽골지부장으로 임명하여,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 세계부인회’ 로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2일 (사)한국부인회총본부는 몽골을 방문해 몽골현직 국회의원 및 사회민주주의 몽골 여성 협회회장인 체덴발 척절마와 업무 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하고, 타미르(몽골금융투자협회회장)를 한국부인회 몽골지부장으로 임명하여,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 세계부인회’ 로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1949년 설립한 대한부인회가 모체인 한국부인회 활동이 세계 무대로 나가고 있다. 국내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부 247개 지회를 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뉴욕, LA, 하와이에 지부가 있고, 필리핀 한국부인회도 결성되어 있다. 20122월 한국부인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태임 회장은 지난해 9월엔 중국 연태, 올해 2월엔 상하이 등을 교류방문해 중국여성부녀회와 교류협력 체결을 한데 이어 국내 다문화·중국동포사회에도 관심을 갖고 재한동포특별지부를 결성하기도 하였으며 512일엔 몽골여성협회와도 협력체결을 하는 등 시야를 세계로 넓혀 폭넓은 유대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5월말에는 북경을 방문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북경시중국부녀연합회에도 방문하여 폭력없는 세상 만들기활동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를 무대로 한국여성이 여러 방면으로 빛나고 있다. 민간단체 활동 분야에 있어서도 한국여성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어서 그런지 한국부인회 조태임 회장의 활동을 주목해 보게 된다. [편집자 주]

 

[동포세계신문 2017. 5. 22] 폭력없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단체 한국부인회(조태임 회장)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무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 512()한국부인회총본부는 몽골을 방문해 몽골현직 국회의원 및 사회민주주의 몽골 여성 협회회장인 체덴발 척절마와 업무 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하고, 타미르(몽골금융투자협회회장)를 한국부인회 몽골지부장으로 임명하여,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 세계부인회로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여성들의 공통 권리 보호, 양성평등 보장, 여성 역량강화 공동교육, 건강, 교육, 문화, 사회 보장에 대한 경험 등의 교환 및 협력, 여성들의 삶의 질 개선, 사회보장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추진, 양국의 여성 기업가, 관련기관, 단체 등 상호교류, 미팅, 교육, 전시회, 무역활동 진행에 관해 상호 협의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서 몽골정부와 투자 협회에서 한국중소기업을 초청하여 산업박람회를 10월에 개최하기로 협의하였다.

조태임 회장은 양측의 관계는 융통성, 다양성을 가지며, 자원봉사자로서 양측이 추구하는 가치 및 권리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높은 수준의 회의 및 경력 교환 활동을 구성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는 몽골에 이어 525~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대외인민우호협회 및 북경시중국부녀연합회 등을 교류방문하고 업무 협약식도 맺을 예정이다.

조태임 회장은 전 세계 곳곳에 한국부인회 해외지부를 결성하여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EKW이코리아월드(동포세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