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발전재단 재외동포 청년 “공감과 공행” 캠프
[서울=김경록 기자] 아시아발전재단 주최 재외동포 청년 “공감과 동행” 캠프 행사가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열렸다. 이번 캠프는 국내 체류 고려인, 중국동포 밀집거주지역을 탐방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13일 오후 구로구 가리봉동 탐방 때는 아시아발전재단 조남철 상임이사의 초청으로 이성 구로구청장이 격려차 방문해 동포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중국동포 청년 김예령씨(한국외국어대)가 이성 구청장에게 질의하는 모습이다. 이성 구청장은“구로구에 사는 중국동포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치안활동을 펼쳐 최근 10년 동안 큰 범죄가 없는 살기좋은 동네가 되었다”면서“중국동포 명예통장 제도 등 지역사회 활동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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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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