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의료보험가입자격요건 강화로 의료사각지재 내 놓인 외국인 위한 무료진료 매우 절실해져”

 

[인천=동포세계신문] 인천고려인문화원(원장 박봉수)는 지난 224일 인천시의료봉사회의 후원으로 인천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인천광역시의사회, 인천지방변호사회, )인천시민재단, 인천광역시건축사회, 인천광역시치과회 등의 인천사랑전문직협의회에서 의료봉사 뿐 아니라 찾아가는 법률상담, 집수리 봉사, 청소년 진료상담, 음식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주민의 감동을 샀다.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피부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방과를 개설하여 143명의 환자에 대해 254건의 진료와 493건의 검사 및 투약이 이뤄졌다. 특히 김안과 병원에서는 녹내장을 앓고 있는 고려인 한 분의 무료 수술을 약속하였다.


 박봉수 원장은 정부가 201812월부터 적용된 외국인의 의료보험가입자격요건 및 보험료 강화로 인해 의료사각지내에 놓인 외국인에게 무료진료는 매우 절실하였다고 하면서 무료진료를 받은 고려인 동포 및 외국인 노동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봉사에 함께하여 주신 모든 단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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