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취업 한 외국인 536명은 강제퇴거 및 출국명령 조치.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 5월부터 한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직업소개소 22개 업체를 포함해 불법취업 알선자 46, 불법취업 외국인 536, 불법고용주 39명 등 총 62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불법취업 알선자 1명은 구속되고 21명은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불법 고용주는 3명이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고 36명은 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불법취업을 한 외국인 536명은 강제퇴거 및 출국명령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이번 단속은 불법체류 증가의 주요인이 되고 있는 직업소개소 등 불법취업 알선자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법무부는 외국인을 대규모로 불법고용 알선하는 직업소개소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단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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