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재외동포비자 발급건수 56만5천여 건
9월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석현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국가별 재외동포비자(F-4) 발급 현황'에 따르면 2016∼2018년 재외동포비자 발급 수가 각각 46만8천337건, 51만5천587건, 56만5천639건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2016년과 비교해 9만7천300여명(20.8%)이 많은 인원이 F-4 비자를 받았습니다.
국가별로는 카자흐스탄 동포에 대한 발급건수가 2016년 1천881건에서 2018년 3천495건으로 85.8% 급증했구요,
같은 기간 러시아 동포는 29.1% 늘었습니다.
이어 중국 동포가 23.7% 증가했고 중국 동포는 전체 발급건수의 69.2%(2018년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EKW동포세계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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