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총 200억원의 예산 투입... 월곡2동 고려인마을 안팎을 새로 단장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려인마을이 국토부에서 주관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

 

 광산구가 더불어 상생하는 월곡 고려인마을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 선정, ·시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광산구는 2023년까지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월곡2동 고려인마을 안팎을 새로 단장한다.

구체적으로 살고있던 주민과 이주민의 어울리는 장소를 마련하고 취약계층과 이주민 나눔하우스 설립하는가 하면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광산구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 교육과 주민협의체 회의 등을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도시재생계획에 반영한 노력이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낸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선주민과 이주민, 광산구와 도시전문가가 함께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범을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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