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화FC축구단 제공
사진=인화FC축구단 제공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중국동포 축구모임이 발족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화FC축구단이다. 2019715일 이권 회장, 정한나 사무총장 겸 홍보이사, 김학철 축구단 단장, 그리고 초기 회원 15명으로 시작한 인화FC는 현재 회원이 45명으로 늘어 축구를 통한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축구단은 인화여행사/행정사, 전마마 우족 등 협찬업체 4곳이 지원을 하고 있으며, 홍보마케팅, 응원, 대외섭외, 보안복지 등을 팀별로 구성해 체계적인 축구단 면모를 갖추고 있다.

91일부터 안산 선부동 선부고등학교에서 모임을 갖고 있으며 12월 1일부터는 정왕동 체육공원 육상경기장에서 모임을 갖게 된다고 한다. 모임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며, 축구 경기 후에도 함께 음식을 나누며 우정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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