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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국민이 묻는다–2019국민과의 대화... 다문화 교사와 가정의 질의답변을 듣고

“중국, 고려인 귀환 동포 청소년 사회부적응 토론이 중요하다”

EKW동포세계신문 편집국 기자 | 2019.11.21. 08:57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임영상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는 1119TV방송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출연해 국민과의 대화를 시청하고 다문화 정책과 다문화가정 군입대 문제 등에 대한 질문과 대통령의 답변을 듣고 시청소감을 밝혔다
 

 

어제 "국민이 묻는다" 생방송을 시청했습니다.

 

1119일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에서 사실상 첫 질문자인 다문화학교 교사가 "다문화 학생 중에서도 특히 중도입국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한국에 처음 들어와서 한국어를 잘 모르거나 한국 문화가 생소한 학생들을 교육해서 한국 학교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후에, "다문화 정책이라는 것이 도대체 연구는 하는 것인가, 주무 부처는 왜 이렇게 많은 것인가. 효과적인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이런 정책들이 아니라 이벤트성이 있거나 중복되는 정책들이 굉장히 많다등 핵심적인 내용을 지적하고, 중도입국 학생인 고려인4, 조선족 자녀, 탈북민 자녀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이나 지원 체계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결혼한 가구 10쌍 가운데 한 쌍이 다문화 가정"이라며 "점점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다문화 가정과 그분들의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 잘 동화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그분들이 겪는 가장 큰 애로가 언어일 것 같다. 소통하지 못하면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 이유가 된다든지 여러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지적하고, "정부가 다문화 가정이 잘 안착할 수 있도록, 그분들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넓혀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의 말씀은 다문화와 다문화 가정은 한국인과 외국인과의 결혼 및 그 가정이라는 여성가족부의 인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 교사가 중도입국 학생을 언급했을 때, 국적으로는 외국인이지만 중국과 구소련 재외동포 가정의 자녀와 북한이탈 주민의 자녀 또한 다문화 환경에서 자라다가 한국에 온 다문화 학생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모병제와 관련 질문한
,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한국인 여성과 이슬람 남성의 다문화 가정과 같이 어머니가 한국인인 경우의 다문화 자녀는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반면에 외국인 여성과 한국인 남성의 다문화 가정의 경우는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이 경우도 한국 생활을 하면서 빠르게 적응해 갈 수 있다. 북한이탈 주민의 자녀도 한국어 소통 자체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현재 시급한 현안은 중국에서 한족 학교에 다니다 중도입국한 중국동포 자녀와 러시아어만을 사용하다가 한국에 들어온 고려인 자녀의 한국어 교육이다. 특히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고려인 가정의 자녀교육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외국 국적 재한동포와 다문화”, 중국동포와 고려인동포 학생수가 다수인 전국의 초등학교 현황 및 재학중인 귀환청소년의 탈선과 사회부적응 문제에 대한 토론이 중요하다.


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는 재외동포, 특히 중국, 고려인 귀환동포 문제에 관심 갖고 지역탐방 및 연구활동을 해온 학자이다.

2011.01~2012.12 재외한인학회 회장

2007~2016 외교통상부 재외동포분과 자문위원

2006.01~2007.12 인문콘텐츠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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