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신종 코롸 중국인 탓은 혐오 ...멈춰달라" 성명서 발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확산하는 현 상황에서 국내에 체류 중인 중국 동포들의 체류기간을 연장해 주는 조치를 취한 것에 중국 동포들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대표는 6일 페이스북으로 법무부가 출국 만료일을 앞둔 중국 동포를 위해 출국 유예 조치를 취해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한다중국 동포들은 한국 정부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워하고 있다고 밝혔다.(2020. 2. 5 한국일보)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한국일보가 동포세계신문 김용필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관심있게 보고 보도한 내용이 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26일 한국일보 박민정 기자는 <신종 코로나 사태 속 중국 동포들이 한국정부에 감사하다고 하는 까닭>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는데요, 이날 아침 김용필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시기적으로 적합했는지, 중국동포들이 한국정부에 감사하다고 하는 말을 흘려보내지 않았습니다.

 

김용필 대표는 페에스북에 “ “법무부가 출국 만료일을 앞둔 중국 동포를 위해 출국 유예 조치를 취해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한다중국 동포들은 한국 정부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정 기자는 김용필 대표와 전화통화도 하였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동포들에게 안좋은 시선들이 많은데. 정말 중국동포들이 한국정부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이냐?”고 확인차 물었습니다.

 

그래서 김용필 대표는 한국일보에 보도된 기사문처럼 정부의 특별조치 시행에 중국 동포들이 감사해하고 고마워하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일보 기자가 중국동포가 한국정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말은, 사실 아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래야 되는 것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중국동포 상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중국동포들이 왜 한국정부에 감사하게 생각해?”하고 의심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일보 기자가 김용필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중국동포가 한국정부에 감사하다고 한 부분에 특별히 관심을 가진 것은, 그 기사 후반부에 실린 글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5일 최영애 국가인원위원회 위원장이 성명서를 발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관련해 중국인 또는 중국동포에 대한 혐오표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김용필의 동포세계 EKWtv 유투브 방송에서는 5일 최영해 국가인권위원장의 성명서 발표 내용과 김용필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을 중심으로 전해드리면서 한국일보 기자가 "한국정부 감사합니다"라고 한 중국동포 반응이 갖는 의미를 심층분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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