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만이라도 감면 해주었으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중국동포들이 때아닌 취업난을 겪고 게다가 지난해 716일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 의무가입으로 건강보험료까지 가중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는 동포들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211<김용필의 동포세계> 유투브 방송을 듣고 전화를 걸어온 유복련씨(71, 연길), 1년전 입국해 일당을 뛰며 생활을 해오고 있지만 우한 폐렴 때문에 일당도 못찾고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유씨는 매달 113천원씩 건강보험료를 지난해 12월까지 냈지만, 1월부터는 건강보험료도 못내고 생활비 대기도 어려운 형편이라면서 건강보험료만이라도 감면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동포세계신문은 유복련씨와 같은 처지에 있는 동포분들의 사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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