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방송] 차이나게이트 그 진실을 밝혀라

차이나게이트, 제1부 "검찰수사"vs "가짜뉴스"에 이어 제2부를 특별방송합니다.
중국인과 조선족이 한국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일명, ‘차이나게이트를 두고, 보수야당인 미래통합당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지난 34관계당국은 신속히 차이나 게이트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개연성(蓋然性)에 대하여

이어 이언주 미래통합당 의원과 행동하는자유시민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발 여론조작 차이나게이트를 수사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행동하는자유시민 법률지원단은 6일 오후 4시쯤 '차이나 게이트' 관련자를 형법상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이나게이트 이해하기 특별방송(안내)
제1부 "검찰수사" vs "가짜뉴스"
(1) "철저히 수사해 달라"는 보수야당 기자회견과 검찰 고발
(2) 주요이슈는 무엇인가?
제2부 "친중" vs "반중"
(3)의혹을 불러일으킨 개연성은?
(4)정치권의 반응가 전문가 분석
제3부 (결론) 보이스피싱 vs 차이나게이트
(5)분석결론과 논평

#.5

 

개연성은 절대적으로 확실하지 않으나 아마 그럴 것이라고 생각되는 성질의 것이다.

이 사안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행동하는자유시민 법률지원단은 모든 것이 아직 의혹만으로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의혹만으로 과연 검찰 수사가 가능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치적인 행위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드러난 의혹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역시 어느 조선족의 고백이글에서 언급한 폭로글

나는 조선족이다. 진실을 말하고 싶다면서 폭로한 글입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 내가 단 댓글 타고 가면 조선족들이 한국의 모든 여론을 조작하고 있는걸 알게 된다.”면서 보통 텔레그램을 쓰는데 트위터도 많이 쓴다.. 이런게 한 1000개 정도되는데 한국인은 전체의 15% 정도이고 거의 다 조선족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냥 비밀로 하려다가.. 진실을 모르고 평생 살아야 하는 한국인이 안쓰러워서 밝힌다고까지 했는데요, 이 폭로자는 이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 대다수가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대학생들이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모두 우리 같은 조선족들이 이 일을 담당 했다. 네이버의 베스트댓글과.. 여성들 위주의 카페에 올라오는 댓글 모두 우리 손을 거친다.”고 말하고 중국정부와 한국의 민주당이 이 일을 주도한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이 글은 226일 처음 일베저장소라는 사이트에 올라져 있다가, 27일 디시인사이트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 이 폭로성 글과 댓글들이 함께 게재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 글의 신빙성을 높혀주게 된 것이 바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이었습니다 

 

2) 청와대 국민청원에 중국인, 조선족 대거 접속 논란

 

코로나19 확산여파와 함께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반발하며 24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한다는 청원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청원글은 2520만명을 돌파하고 26, 27일 이틀사이에 80만명이 늘어나 100만명을 돌파해 국민여론이 대세를 이룬다고 각 언론방송이 보도를 한 참 할 때즈음 (35일 동의자수 1,469,023명으로 청원마감)

- 226문재인 대통령님을 응원합니다맞불 청원글이 누군가에 의해 게재되었습니다.

코로나 19 국내 확산을 신천지 사이비 종교단체 탓을 하며 그럼에도 이러한 악 조건 속에서도 대통령님은 밤낮없이 오직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 하고 계시다며 응원의 글을 게재한 것입니다.

이 청원글은 게시되자 마자 이틀 사이에 100만명이 동의하는 폭주현상이 일어났습니다.(28일 오후 참여인원 100만 명 돌파...37일 오전 1,284,346 명 동의, 327일까지)

 

바로 이 청원글의 조회수와 청원동의를 높이기 위해, 뭔가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었다는 것인데, 여기에서 김겨쿨이라는 조선족이라 밝힌 가상인물이 등장하고, 낚시링크에 나는 개인이오라는 이상한 표현으로 답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중국어로 내용을 청와대 청원글 동의를 요청하는 글들이 SNS 등으로 돌았다는 정황 포착이 되었다는 주장입니다.

이것을 보수우파 네티즌들, 온라인상에서 반중 여론을 펼치는 네티즌, 유투버들이 언급하며 조선족게이트”, “차이나게이트용어를 만들어 사용하며, 31일 삼일절에는 인터넷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게 하는 운동까지 펼친 것입니다.

 

이와 관련, 6일 이언주 미래통합당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청와대 접속 위한 중국발 트래픽 70.19%, 이를 중국어로 번역하기 위한 번역 검색어 285.5%나 폭증했다고 의혹에 대한 근거로 제시를 한 것입니다 

 

3)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이례적인 조기답변

 

청와대 국민청원은, 청원글에 대한 동의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서면, 청원글에 대한 답변을 주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28중국의 조직적 여론 조작 및 국권침탈행위를 엄중하게 수사하십시오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청원글은 이틀 만에 100만 명의 동의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님을 응원합니다' 제목의 청원글에 조선족들이 조직적 개입했는지 수사하라는 내용이 담긴 청원글이었습니다.

이 청원은 사전동의 100명 이상을 충족해 관리자가 검토 중인 상태여서 청원을 찾아볼 수 없게 된 상황속에서 이 청원글 게시 3일 만에 청와대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접속자 현황을 국적별로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그 발표에 따르면 접속자의 96.8%가 국내에서 유입됐고 중국은 0.06%에 불과하다는 것이고, “차이나 게이트는 가짜뉴스이다라고 일축했습니다.

28일 청원글에 대한 답글로도 해석되어 청와대의 이례적인 조치이다 이렇게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나오게 된 이유인데요,

청와대의 이런 이례적인 조치로 보수야당측에서는 의혹이 더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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