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세계신문=편집국] 동포세계신문 하광옥 발행인은 주민참여형 2016년 구로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구로2동 다문화 공동체 희망나눔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로2동에 거주하는 허광옥 발행인 외 중국동포 출신으로 구로구 주민인 김민주씨, 예동안씨 등 3인이 제안자가 되어 실시하게 되는 희망나눔공동체 사업은 구로2동에 거주하는 1만2천여 중국동포와 4만여 지역주민들 간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중국동포들이 한국생활을 잘 하도록 앞장 선다는 취지이다.
구로2동은 중국동포 다문화가족이 1만2천명에 이르는 곳으로 구로구내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지역민과 교류라든가 이해의 장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이에 구로2동 다문화 희망나눔공동체는 우선적으로 구로2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구해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 다문화가족을 위해서 복지, 교육, 문화, 환경 등 정보를 알려주고 공유하는 모임을 갖고, 나아가 선주민과 함께 모임을 갖고 상호 이해와 친목의 장을 가질 계획이다.
구로2동에는 중국동포, 다문화 노인 세대들을 위한 문화활동, 복지 지원이 필요하고, 최근 중도입국한 청소년들도 많아져 이들을 위한 한글교육, 예절교육, 지역사회 이해 및 적응 교육 등이 필요하다.



http://cafe.daum.net/koreanchinesetown/O4Ex/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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