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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90%가 조선족인 마을" 대림2동, 대림동 주민은 어떻게 생각하나?

김종석 한민족공동체 대표(대림2동 주민)에게 듣는다

EKW방송국 기자 | 2019.12.30. 03:42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림동은 안전하고 살기좋은 곳
중국어, 중국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어 굉장히 장점이 큰 희망적인 곳
 
[서울=EKWtv] 지난 1222일 일요일 오전 11시경 대림동 차이나타운을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해 유투브에 올려드렸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시청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대림동을 차이나타운이라고 한 것은 지하철 안내방송에서 대림역 도착시 대림동 차이나타운이라고 소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을 보신 분들 중에는 왜 차이나타운이냐 동포거리 라 하거나 조선족거리라고 하라고 댓글을 남겨주신 분도 있었는데요,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대림동 거리가 예전에는 양꼬치 식당이 눈에 많이 뜨었다고 생각했는데 둘러보니 연변이라고 씌여진 간판도 눈에 심심찮게 띄고 다양한 거리 풍경을 볼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차이나타운과는 다른 대림동 거리를 느낄 수 있었던 것같은데요, 활기찬 중국동포 거리를 볼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마침 최대 중국동포 상권 대림동,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 대림동에 살고 있는 한국인 주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1227일 대림동에 동덕여대 중어중문학과(지도교수 김윤태) 교수와 학생들이 방문하였는데요, 김종석 한민족공동체 대표가 대림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김종석 대표는 대림동에서 태어나 60평생을 대림동에서만 살아온 원주민인데요, 대림중앙시장 상인회 회장도 역임하고 2015년경 한민족공동체라는 단체도 만들어 대림동 거주 중국동포와 지역민 간의 친선도모를 위한 체육대회 등 교류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김종석 대표는 대림동에 대해서 굉장히 안전하고 살기좋은 곳이고 다른 동네보다 희망이 굉장히 큰 동네라고 소개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그러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김종석 대표의 이야기를 차근차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석 대표 이야기) 
 
대림2동의 주민수가 27천명, 90% 가까이가 중국동포들이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김종석 대표의 말을 들어보면 대림동에서 중국동포 조선족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온 한족, 장족, 몽골족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동남아시아에서 온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조선족 동포 거주자 수가 한국인 원주민들도 훨씬 많다고 하니, 대림동에서는 조선족동포가 주류사회를 이루고 있다 이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영화 청년경찰 관련 이야기

2017
년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 아시죠, 이 영화에는 대림동을 근거지로 한 조선족 조직폭력배들이 활동하면서 가출여성을 납치해 난자를 적출해 불법거래하는 비인륜적인 장면 등이 나오죠, 대림동이 조선족 깡패의 범죄의 소굴로 비쳐져 대외적으로 위험한 곳, 무서운 곳이라는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이에 중국동포단체들이 대림동에서 기자회견 집회 등을 가져 중국동포에 대해 혐오를 주는 영화상영을 당장 중지하라고 강한 목소리를 내 한국언론방송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아주 이례적인 현상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대림동이 더 유명해지게 되었다고 생각되는데요, 청년경찰 영화에 대한 김종석 대표의 생각도 들어보았습니다.


대림동에 희망을 찾다
 

김 대표는 중국동포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내국인 인구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대림2동에 위치해 있는 대동초등학교는 학생수는 늘어나지만 내국인 자녀는 점점 줄어들고 중국동포 자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동주민의 구성원 변화는 대림동 원주민 입장에서 볼 때 위기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대림동 상권은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중국동포의 왕성한 소비력과 2호선과 7호선 지하철이 환승되는 대림동이 갖고 있는 지리적 잇점으로 주말이면 중국동포들이 대거 몰려들어 북쩍북쩍 된다. 중국동포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남아있는 원주민들(대부분 노인세대)은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최근 대동초등학교에도 내국인 학생들이 새로 전입해 들어오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김종석 대표는 말한다.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인데 대림동 지역이 중국에 가지 않고도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알려져 중국에 관심 갖고 있는 한국인들의 대림동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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