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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목요일 공개토론모임 시간에 중국동포 주성만 씨가 이런 말을 합니다. 한국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 것은 1983년 5월 5일 중공 민항기의 한국 불시착 사건이라고...이 말을 듣고보니 저에게도 그 날이 생생하게 떠올랐습니다.그리고 중국동포들한테 많이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가 "이불을 뒤집어 쓰고 KBS 라디오를 들었다"는 이야기이다. 바로 그 방송이 KBS라디오 사회교육방송 (2007년 이후 한민족방송으로 명칭 변경)이 방송은 국영방송인 한국방송공사(KBS)가 1972년 8월 15일부터 민주주의 선전과 북한 체제 비
기획연재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4.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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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2022년에 대림동에서 있었던 일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대한민국에 와서 처음에는 식당과 공사장 막일 등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먹고 싶은 것도 참고, 입고 싶은 옷도 제대로 사지 않았다.오직 중국에 있는 자식과 손자 생각만 하고 살았다. 중국에 들어갈 때가 됐을 때,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되어 지금까지 있으면서, 손자 교육비를 보내면서 잘 되기만 학수고대했는데 중국의 최고 대학을 졸업했다. 마음속에 언제나 대한민국에게 감사하고 돈을 벌면 꼭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기획연재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4.2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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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EKW)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무부서로 2022년 5월 4일 입법 발의한 융합문화복지도시 조성 특별법이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 국회를 통과하게 될 지가 관심이다.특별법은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른 청년실업과 고령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도시 및 지역개발에 문화와 복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특성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국토연구원이 야심차게 입법지원을 해온 법안이다.일명, ‘융복합문화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2022년 5월 4일 이병훈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같은 해
인터뷰
김용필 기자
2024.04.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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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동포 권익 증진을 위한 3차 시청자 공개토론 모임 생방송입니다. 이날 공개토론 모임 1부에서는 외국인 건강보험제도 관련 중국동포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들어볼 수 있는 중국동포의 목소리와 생생한 토론이어졌습니다...그리고 2부에서는 이남철 교수님이 조선족의 인식과 관련, 공기관에서 설문조사한 내용을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특히 조선족 청소년들의 중국에 대해서. 조선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조사 결과,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조선족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가 주목을 끌었습니다.중국사회 내 조선족에
토론회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4.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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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재한중국동포 30년 사회변화와 분석 서론에서)부연해 설명한다면,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사회와 중국동포 사회가 재회를 하였다고 본다. 당시 노태우 대통령은 재외동포의 남북한 자유왕래를 위한 문호 개방 등을 포함한 7.7선언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구소련지역과 중국에 거주하던 동포들이 한국의 친척과 서신왕래를 해오다가 친척초청을 통한 한국 방문길이 열리게 되었고 1992년 한중수교가 이루어짐에 따라 중국동포들의 한국방문은 점점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7.7선언1988년 7월 7일 노태우 대통령이 TV와 라
토론회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4.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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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국민 투표 결과4월 14일 서울신문보도재외국민 투표 1위 조국 “갈 길 많이 남아…앞장서겠다”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44004?lfrom=band재외국민 투표 1위 조국 “갈 길 많이 남아…앞장서겠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국민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가운데 조국 대표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조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재외국민들께서는 이번 총선에서 저희 조n.news.naver.c
뉴스분석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4.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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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미 가주 중국동포연합회 장진영 회장이 들려주는 미국 LA 거주 중국동포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미국 LA거주 중국동포 99%가 중국타운 아닌 한인타운에 산다"중국동포와 미주한인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게 된다.장진영 회장(53세)은 연변 화룡 출신으로 2002년 부터 미국 LA에서 19년째 살고 있다. 미국에 가면서부터 중국동포협회 활동을 하고 2018년 가주중국동포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미국 LA한인회의 요청으로 한인회 상근부회장으로 활동을 겸하고 있다. 이 때 장 회장은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
인터뷰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4.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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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한중수교30주년 특집 삼강포럼 총서 / 중국동포사회 편시기별로 본 재한중국동포사회의 변화와 특징분석Ⅰ. 서론[1]“한국정부는 고향으로 돌아온 중국동포를 따듯하게 반겨주고자 하는 준비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20년 가까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중국동포의 고향 길은 고되기만 했고 조선족 사회의 해체를 야기시키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이는 지난 2007년 11월 24일 개최된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창립4주년 심포지움에서 ‘재한조선족 20년사, 얻은 것과 잃은 것’이라는 주제발표를 한 필자의 주장이었다.조선족동포의 ‘코리안
토론회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4.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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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 [오늘의 중점 토론 제목]재한조선족30년, 회고, 분석, 나아갈 길관련하여 특별 연재 방송 및 공개토론회 개최한중수교30주년 특집 삼강포럼 총서 1권에 게재된중국동포사회 편 김용필의 원고 '시기별로 본 재한중국동포사회의 변화와 특징분석' 을 기반으로 향후 2달간 20회에 나눠 방송하고자 함목요일 모임에 공개토론 겸하고자 함.1) 연재방송을 하는 이유-조선족에 대한 관심 증가-조선족 내 조선족 정체성 다변화...복잡한 정체성 고민-한국사회 젊은층...조선족에 대한 호기심, 광심 증가연변 지역, 대림동 지역 조선족
토론회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4.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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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2024년 4월 11일 목요일동포 권익증진을 위한2차 독자/시청자 모임 공개토론 방송[토론내용]1. 독자/시청자 모임 공개토론 방송안내 및어떻게 활성화 시켜나갈 것인가?김용필의 생각 '추진방안' 발표..[아래 5항 오늘의 중점 토론 제목 참조]2. 오늘의 패널 소개장경률 한중삼강포럼 공동대표(연변일보 논설위원)이남철 박사 (서울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3. 동포권익증진을 위한 본 모임 활성화 방안 관련 토론[안내문] 동포 권익 증진 ‘공개토론모임’ 추진4월부터 동포세계신문 EKWtv 독자•시청자 모임으로 시작동포세계신
토론회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4.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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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개강...30명 선착순 모집8주 32시간 + 4시간 실습 외국인과 함께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되었다. 출입국 행정 업무를 하는 사람들 외에도 보험, 자동차매매, 식품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외국인 고객을 상대하고 서비스를 잘 관리해줄 때 가치창출이 더 커질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다. 이러한 때에 외국인에게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서비스는 무엇일까? 바로 출입국행정과 체류정책 내지 안정적인 체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역할이다. 외국인과 재외동포 대상으로 15년간 고충상담과 행정서비스 활동을
인터뷰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3.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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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한인 이주를 기념한 것은 기록에 1914년 때부터였습니다. 당시 9월 22일 연해주로 이주 50주년을 기념했다는 기록이 고증되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고려인 사회가 2004년 140주년 기념사업을 자체적으로 갖고 2014년 150주년 기념사업도 준비하였던 것입니다."2024년 올해는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을 맞는 해이다. 한국과 러시아 연햬주, 중국 연변을 왔다갔다 하며 가장 바쁘게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현동 이사장이 한국에 들어와 지난 3월 20일 서울 동작구 남영동에 위치한 동북아평화연대 사무실에서 만나 인터뷰를
인터뷰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3.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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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최근 '출입국관리법 판례와 관계법령집'을 출간한 이남철 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와 대화 중에 "한국경제연구원이 외국인의 취업자가 가져다 주는 경제효과가 175조원에 이른다"는 말이 나왔다. 매일경제 신문에 게재된 기사를 인용해 말한 것이다. 관련 뉴스 자료를 찾아보면 [매일경제 2023-05-10]인구소멸 향하는 韓, 활로는 이민뿐 국민 71% "이민근로자 기업에 도움"https://www.mk.co.kr/news/economy/10733065『매일경제가 여론조사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국내 이민자 유입에
뉴스분석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3.06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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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동포=EKW) 김용필 기자 = 대한고려인협회는 지난 2월 25일 오후 3시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총회를 열고 이어 차기 회장을 뽑는 선거를 실시하였다. 2017년 창립 때부터 회장직을 맡아온 노송달 회장에 이어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을 뽑는 선거이다.선거는 채예진, 정영순 두 여성 후보의 경선으로 치뤄졌다. 두 후보 모두 협회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채예진 후보는 카자흐스탄국영방송 우리말 TV 기자, 아나운서, MC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고려일보 기자로 활동한다. 정
인터뷰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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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함께 한 인생우선 내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된 배경을 들려주고자 한다. 조선족사회가 한족이나 다른 민족과 다른 점이 있다면, 나름 문화생활을 즐기고, 마을마다 예술단 같은 것을 조직해 활동을 한 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 마을 동풍촌에도 1960년대 초부터 조선족 젊은이들이 주축이 되어 악단이 만들어졌다. 주로 관악기로 구성된 관악대였는데, 마을의 청년 민병대원들에겐 세금을 받치지 않고 농사 지을 수 있는 공유지가 제공되었다. 마을 청년들은 여기에 농사 지은 것을 팔아 악기를 하나씩 구매해 관악대를 꾸려 문화대혁명 시기
문학&연재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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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제론(박영사)』을 최근 출간한 우영옥 이주사회통합정책연구소 소장(위 사진)과 전화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목적은 이민법제론 책을 낸 목적이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과정 학습자와 이민정책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고 밝혔는데,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해서 들어보고자 함이었다. 결론부터 정리하면, 현재 대학과 대학원 교육과정을 통해서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9천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들은 국가자격증은 아니지만, 외국인, 동포 이주민을 주대상으로 하는 법무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통합프로그
인터뷰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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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수민족 학교 교육에 대한 기조가 바뀌면서 중국동포들이 자녀를 한국으로 조기유학을 보내고자 하는 바램이 커지는 것같다. 실제로 조기유학을 오는 중국동포 자녀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서울국제학원 문민 원장은 한국이 다양성을 갖고 있는 교육제도를 갖고 있고, 중국과 달리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의 진입이 수월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문도 넓어지고 대학 입학도 외국인 특례적용을 받아 한국으로 조기유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2월 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중국동포 교육 1번지
인터뷰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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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한국의 국제결혼,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특히 주목해 볼 것은, 과거 중국국적자와의 국제결혼이 가장 많았는데베트남 국적자와의 국제결혼이 중국을 앞질러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그런데, 이런 베트남 국적자와의 국제결혼이 증가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국내 언론은 '숨겨진 진실'이 있다며 국제결혼 통계자료를 분석해 앞다투어 보도를 하고 있다.어떤 숨겨진 진실이 있는 것일까?[중앙일보] 한국 국제재혼 신랑감 1위, 베트남 남성…통계에 숨은 진실"한국 여성이 외국인 남성과 재혼(再婚)할 때 가장 선호하는
뉴스분석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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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다문화거리를 가다 평택에서 30년째 살면서 2001년부터 외국인 지원 활동을 펼쳐온 김우영 평택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을 지난 2월 5일 만나보았다. 태어난 곳은 경남 남해라고 한다. 어릴 적부터 서울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평택이 제2의 고향이 된 것이다. 청년단체 '한청련' 봉사분과 활동에 참여하게 되면서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첫 인연은 방글라데시에서 온 노동자들이었다. 한국어를 가르쳐 달라고 해서 한국어교육을 시작으로 해 후에는 임금체불, 산업재해 상담까지 해주게 되었다. '평택외국인노동자센
인터뷰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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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2월 부터 부과되는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2만5천원가량 줄어든다.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산정할 때 반영하는 '자동차'와 '재산'을 폐지 내지 완화한 덕분이다.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가 끝남에 따라 앞으로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2월 중에 공포, 시행된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 353만 세대 중 330만 세대의 재산보험료가 평균 월 2만4천원 내려가고, 자동차 보험료를 내는 지
정책진단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04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