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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미국에서 사는 조선족은 어느정도 될까?약 5만명 정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뉴욕 뉴저지 지역에는 2~3만명 정도 된다고 미국 뉴욕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동포가 전해왔다.3월 24일, 17일 미국 뉴욕조선족동포회 신임회장 선출 소식을 유튜브방송으로 전해드렸다. 이 소식을 접한 뉴욕 거주 조선족동포가 카카오톡으로 소식을 전해 온 것이다.미국에 사는 조선족 동포가 5만명이 된다는 말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몇 해 전만 해도 2만명 정도로 추정되었기 때문이다.2018년 1월경 한국에 방문한 민병갑 교수는 당시 뉴욕에
특별기고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4.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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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최근 동포세계신문사로 서울 모 대학 사회과학부문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6년차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어느 조선족 유학생이 "한국이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 " , (여기서 한국은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국가집단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함.)라는 장문의 글을 보내주었다. 논문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글이라고 한다. 2015년부터 고민해 오던 자기의 생각을 정리해 쓴 글임을 밝히고 있는데, 차세대 조선족이 한국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시간에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글
특별기고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4.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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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중앙일보] 외국인 돌봄 도우미, 우리도 전향적 검토 할 시대다[한국경제] 오죽하면 한은이 '외국인 인력에 최저임금 차등' 권하겠나[동아일보] ‘돌봄인력’ 임금 홍콩·대만의 4배… 최저임금 족쇄 풀 때다[사설[디지털타임스] 외국인 도우미제도, 최저임금 고집하다간 하세월 된다[fn사설] 수요 급증 간병인, 외국인 도입 검토할 때다3월 6일자 신문 사설 제목들이다. 5일 한국은행이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돌봄서비스 인력난·비용부담 완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하고 육아도우미와 간병인 등에 외국인
특별기고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3.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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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일본제국이라는 저승사자는 악마처럼 우리 선조들의 나라에 한일합방이라는 팔자에도 없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우리 민족과 겨레들의 나라를 빼앗는 천추의 용납 못할 하늘에 사무치는 악행을 현실로 가맹 출연하였다. 금년 3월 1일은 일제 식민지 시기 1919년 3월 1일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 전 국민 독립운동인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3.1운동은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다는 자주독립과 자유 평등한 나라를 세우자라는 우리 민족과 겨레의 갈망이며 외침이었다.바로 이 함성 속에서 우리의 선조님들, 열렬한 독립투사
칼럼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3.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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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2024년 2월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 행사에 김창규 제천시장, 하병규 주블라디보스톡 영사관 총영사, 김니꼴라이빼뜨로비치 연해주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장은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영상메세지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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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저는 연변일보 논설위원, 한중삼강포럼 공동대표 장경률입니다. 우선 저는 삼강포럼 곽재석 상임대표님,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김봉규 회장님,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미정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재한동포총연합회 김숙자 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재한동포문인협회 김경애 회장님과 임직원 분들 하고 이외에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이 분들을 대표해 가지고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의 발족을 열렬하게 축하드립니다. 실상 우리 중국 조선족 하고 러시아 고려인 한인들은 역시 한반도(조선반도) 디아스포라 시초이고 역
칼럼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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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존경하는 참석자 여러분! 저는 대한고려인협회 회장 노송달(노 알렉산드)라고 합니다. 대한고려인협회는 국내 12만 고려인을 대표하여 그 권익을 지키고 고국에서 명예와 지위를 보장하는 서명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고려인의 정신과 가치를 보존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우리의 조국과 역사적으로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CIS 국가들에 남아있는 우리 동포 고려인들에게도 적용됩니다. 올해는 고려인들이 극동지역에서 처음 정착한 지 160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때 고려인 역사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후 독립운동 역사, 고려인
칼럼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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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특별히 제가 이렇게 우리 해외동포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던 계기는, 우리가 분단국가 아나겠습니까? 분단국가, 분단으로 인해서 우리 대한민국이 마치 고립된 섬처럼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살고 그러는데 대한민국이 실제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 개방형 통상국가를 지향하고 또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먹고사는 길이 열린다. 우리가 이렇게도 알고 있는데, 실제로 지정학적인 조건은 그렇지가 않죠. 그리고 이 분단으로 인해서 상당 부분 우리가 진출할 수 있는 대륙의 진출 부분도 많은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편
칼럼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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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2004년 5년 당시 에 우수리스크에 있는 고려인문화센터 설립을 위해서 많은 선배들과 함께 노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젠 모두 다 고인이 되신 김수환 추기경, 강원룡 목사, 김지하 시인 이런 분들과 함께 고려인 이주 140주년 기념관(고려인 문화센터)를 만드는 데 힘을 합쳤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 고려인들 재만주 조선족들, 이 분들의 고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남북이건 남에서의 정권의 이동 교체, 이런 것에 따라서 우리들이 추진해오던 고려인, 조선족 동포들을 연결하려는 노력은 부침을 거듭해
칼럼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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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선언문 전문]전세계 700만 재외한인사회의 역사적 모태가 되었던 연해주 한인이민사는 우리 민족은 물론 유라시아 공동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평화·번영에 있어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 할 것입니다.이러한 배경 속에서 (사)동북아평화연대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사회단체와 정부는 2004년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고려인 이주 140주년 기념관(고려인문화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2014년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 ‘유라시아 자동차 랠리 평화 대장정’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10년이 지난, 2024년 올해 많은 시
칼럼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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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2018년 8월 25일, "대한민국 감사해요" 라며 도움을 준 충청북도 음성군 평곡초등학교 교장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을 본지에 전달해온 중국동포 강종술(연길)씨가 지난 2월 11일엔 음성군가족센터 등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연을 보내왔다. 강종술씨는 홀로 한국에 나와 생활을 하다가 2015년 아내와 아들(강국성)이 한국에 함께 나와 음성군에 거주하게 되었다. 당시 아들은 12살로 뒤늦게 평곡초등학교에 들어갔다. 그런데 2018년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 14살이 되었을 때 아내가 병환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사망을 해 큰
칼럼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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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방송으로 보기[사설=EKW동포세계] 외교부는 1월 30일 조태열 장관 주재로 '제22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열어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2024~2028년)'을 심의·의결했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외교부장관이 위원장으로 외교부, 법무부, 통일부, 고용부, 국무조정실, 재외동포청 등 11개 부처 차관 또는 차관급 공무원과 12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재외동포 정책 기본원칙과 방향을 담은 5개년 기본계획은 '전세계 재외동포의 든든한 울타리이며 재외동포 사회의 대변자'란 비전 하에 ▲재외동포정책 강화체계 확립 ▲재외동포
사설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2.0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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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해이다. 좌청룡 우백호라는 말에 익숙해 있듯이 청룡은 동방의 수호신으로 통한다. 새해에는 700만 재외동포 사회가 모국과 더욱 가까워지고 함께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 첫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재외동포를 호칭한 것도 이례적이지만 700만이라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도 주목된다. 재외동포청 설립 후 맞는 첫번째 새해 신년사로 의미가 있다고 본다. 글로벌 중추 국가비전 속에 재외동포와 함께 한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닌가 싶다.또
사설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1.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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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0년이 지나가는 시점이고, 중국의 조선족동포와 한국인이 재회를 하고 하께 한 지도 30년, 한 세대가 흘러가고 있다. 200만에 이르는 중국의 조선족은 이미 한국에 80만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23년 6월 5일 재외동포청이 출범하고 재외동포기본법에 따라 새해부터는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부주도의 재외동포정책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정책 로드맵을 발표해 거주국에서 지위향상, 소외 동포 지원, 맞춤형 동포정책 등 방향을 제시하고 나왔다. 가장 큰 변화로는 국내 체류 동포도
사설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1.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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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원 등 10인이 “사할린 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일부 개정안(제17406호)을 발의(2022.09.19.)하였다. 이후 2023년 9월 21일 외통위에서 수정가결되었고, 12월 20일 제411회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실태조사 의무화, ▲ 사할린동포의 동반가족 범위를 직계비속 1명에서 직계비속으로 확대, ▲ 지방자치단체의 사할린 동포지원 근거 마련이다.실태조사를 위하여 개정안에는 “정부는 영주귀국한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생활여건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태조사를 2년마다 실시하여야 한다”를
칼럼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4.01.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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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MOU체결은 이탈율 높고 결혼이민자는 초청서류 복잡해”“현지의 ‘블랙머니’ ‘빈약한 행정력’ 알아야 하고 ‘복잡한 초청서류‘ 업무대행 필요하다” 정부는 농어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 계절근로자 제도를 시범운영하여 2017년 정식으로 시행하였다.2022년 상반기 배정인원 12.330명에 더해 올해는 전국 114개 지자체에 총 19.718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하였다. 그러나 올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인원은 7월 31일 기준 6.233명만이 입국해 농어촌 현장의 일손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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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3.12.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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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방송으로 보기10월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해 나온 이야기입니다.“방문취업과 고용허가 비전문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지급되어야 할 보험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보관하고 있다. 그 비용은 4만5,038명에게 지급해야 할 총 253억7,100만원이다. 그리고 이렇게 주인이 찾아가지 않고 있는 보험금을 휴면보험금이라 하는데, 휴먼보험금에 의한 연 이자도 14억원에 이른다.” 방문취업 동포나 E-9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노동자들은 취업교육을 받을 때 두 가지 보험에 가입을 하게 됩니다. 귀국보험비용(출국시 항공
사설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3.10.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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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방송으로 보기[국정감사 10.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불편 신고 내용(2017년∼올해)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신고의 상당수가 가이드의 쇼핑 및 선택 관광 강요에 대한 불만이었다.
사설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3.10.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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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방송으로 보기[뉴스&논평] 김용필 편집국장 = 한국에 오는 이 중국인 관광객들도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그런 추세입니다. 그래서 중국인 관광객의 모습을 또 곳곳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시 재개되는 한중간의 관광문화가 서로 인적 교류와 또 민간 외교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면 좋겠고요, 지역 경제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갖게 됩니다. 그런데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쇼핑 강요’ 등 국내 여행업계 일각에서 이런 관행이 근절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어제 10월 18일 중
사설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3.10.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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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방송으로 보기논쟁의 중심에선 홍범도 장군...오늘은 이 분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보고, 공부하면서알게 된 ‘무엇이 문제인가?’에 중점 두고 말씀드리고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자유시참변을 일으킨 오하묵의 자유대대에서 중대장을 하고 재판위원이 되어 형벌을 내리고, 레닌에게 권총과 군복, 금화를 받은 것이 명백한데 무엇이 더 말이 필요한가?’ 페이스북에 이렇게 주장하고 나오는 사람이 있다.- 자유시참변? 참으로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독립운동사의 ‘흑역사’와 같은 역사의 한 페이지이다. - 레닌?
사설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3.09.11 19:37